제주지역 5번째 확진자 20대 A씨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스페인 체류 이력으로 지난 3월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5월 8일 퇴원했으나 자가격리 7일째인 오늘(15) 오전 정기 검체 채취에서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동안 진행된 수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양성에 의한 2차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퇴원 환자인 경우에도 코로나19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수시 모니터링을 2주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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