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 오는 19일에서 26일로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등교수업이 일주일씩 순연되면서 부산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열람실 개방도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교육부의 등교수업 1주일 순연 발표에 따라 교육청 소속 14개 공공도서관의 열람실 개방일을 오는 19일에서 26일로 일주일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일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임시휴관 중이던 공공도서관을 12일부터 단계적로 개방해 자료대출이 가능한 일부 자료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2단계로 다가오는 19일부터 전체 자료실과 일부 열람실을 개방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 감염사태를 감안해 일주일 늦춘 26일부터 전체 자료실과 전체 열람실을 개방하고 좌석 수도 3분의 1로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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