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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한 29년...BBS '거룩한 만남' 1,500회
류기완 기자 | 승인 2020.05.15 13:36

 

지상파 방송 최초의 이웃돕기 정규 프로그램이자 방송계의 대표적인 자비나눔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BBS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이 방송 천5백 회를 맞았습니다.

'거룩한 만남'은 30년 가까이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하는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거룩한 만남이 걸어온 길, 류기완 기자가 전합니다.

 

어려운 형편에 놓인 우리 이웃들의 사연들을 소개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온 BBS불교방송 라디오 '거룩한 만남'

지난 1991년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29년간 우리 사회에 자비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사연이 소개된 1,500여 가족들에게 청취자들이 보내온 120여억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지상파 방송 최초의 이웃돕기 정규 프로그램이자 불교계를 대표하는 자비나눔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거룩한 만남'이 29년간 쉬지 않고 자비 나눔을 이어온 끝에 방송 천5백 회를 맞았습니다.

거룩한 만남이 방송 천5백 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온 것에 대해 각계의 찬사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불교방송 라디오의 거룩한 만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방송으로 나눔을 실천했고 항상 시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불교방송이 있었기에 우리는 더 정의롭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로 갈 수 있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 "제도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매주 힘과 용기를 전하며 자비나눔의 보살행을 실천했습니다...자비심을 나눠주신 분들이 있기에 거룩한 만남이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의 천5백 회 특집은 '세상 모든 곳에 부처님의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청취자와 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대구 대륜사 주지 덕신스님 등 그동안 방송을 진행했던 역대 진행자 스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만남의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자비나눔에 대한 새로운 각오도 다졌습니다.

천5백 회 특집 방송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BBS에서 지난달부터 방송하고 있는 8부작 특집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과 함께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인스님 / BBS 거룩한 만남 진행자·고양 기쁨정사 주지] : "좋은 프로그램을 제가 진행하면서 자비심이 증장하는 제 자신을 느꼈고요. 정말 수행자로서 거듭 다시 태어난다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방송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여러분들의 관심과 그러한 부분들을 많이 경험하면서 불자님들에게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고요."

거룩한 만남은 방송사 공익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모델로 우리 사회 기부문화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방송대상과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해 나눔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BBS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이 따뜻한 나눔이 함께 하는 자비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BBS 뉴스 류기완입니다.

영상편집: 장준호 기자

류기완 기자  skysuperman@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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