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세일 페스타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일부터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개시한 ‘경북 세일 페스타’가 개시 일주일 만에 41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 500여개 입점기업을 시작으로 일주일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천285개의 경북우수기업이 입점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경북도는 그동안 ‘경북 세일 페스타’ 홍보 이미지와 영상을 별도 제작해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맘카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바이럴마케팅에 집중하는 홍보전략을 펼쳐왔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급증한 농축산물, 음·식료품 등의 경북대표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쿠팡과 연계해 경북의 대표적인 농식품을 로켓배송으로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빠른 배송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랜드 맞아 떨어지도록 했습니다.

경북도는 세일 페스타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는 시즌별 테마에 맞춘 ‘경상북도를 담다’ 시리즈를 통해 계절별 특징에 맞는 경북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기획전’을 신규 편성할 계획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마련한 기획전에 많이 구매해주신 전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우수기업을 발굴에 온·온라인을 통한 판매 신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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