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휩쓸고 간 양양 낙산사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조계종 사회 복지 재단 자원봉사단 110명과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신흥사, 낙산사,
4교구 본사 월정사 신도 200여명 등
300여명은 오늘 오전 7시부터 경내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근 102여단도 장병 340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경내 복구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한편 강현면 침교리와 물갑리 등 17개 피해 마을에도
인근 102여단 군장병이 출동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양군 자원봉사 센터 자원봉사단과
지역 주민 등도 소실된 가옥과 임야를 정리하는 등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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