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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찰들의 분담금을 줄여줄 방침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종무회의를 열어 종단에 등록된 사찰의 분담금 10%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석 달간 전국 사찰의 법회와 각종 행사 등을 중단시켰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사찰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와 함께 총무원은 마스크 50만장을 오는 30일 이전까지 3000여 곳의 사찰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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