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일원을 방문해 자가격리 중인 부산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20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이태원 일원을 방문한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2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교직원과 지방직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4월24일에서 5월5일 사이 이태원 방문사실을 조사해 14명이 해당 기간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은 이태원을 방문한 교직원 중 클럽 방문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전원 자율격리 조치를 했다며 8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6명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사설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와 직원 중에 이태원을 방문한 사람이 있는지도 파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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