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서울 이태원 등 확진자 관련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이들이 오늘(13일) 오전 10시 기준 모두 1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장소를 방문한 인원은 105명이었으나 이후 추가로 11명이 자진신고한 만큼 제주지역 검사자는 모두 116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추가 신고자 11명은 모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서울 이태원, 논현동 등 확진자 이동 동선에 노출된 도민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확진자 이동 동선 관련 장소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도민들은 코로나19 증상과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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