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부친상을 당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빈소인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처음으로 회동했다.김 원내대표가 건넨 짧은 위로에 주 원내대표는 고개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빈소에서 얘기 나누는 여야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 모습.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오늘 회동을 갖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일정과 21대 국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김영진 원내 총괄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오후 늦게 만날 것 같다”며 “임시국회 날짜를 정하고, 처리 법안을 정하기 위해 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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