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서울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안으로 지하철 혼잡도가 150% 이상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탑승 제한 상황이 되면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을 한 뒤, 역무원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개찰구 진입을 막을 예정입니다.

시는 마스크가 없는 승객을 위해 모든 지하철역의 편의점과 자판기 등에서 치과용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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