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경의 본지풍광'展, 모레 개막...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7월 30일까지

불교 사찰이 소장한 보물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과 구례 화엄사, 한국사경연구회는 '전통사경의 본지풍광'이라는 주제로 공동 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에는 보물 제1040호 '구례 화엄사 화엄석경'과 천안 광덕사가 소장한 보물 제390호 '상지은니 묘법연화경' 등이 공개됩니다.

이와 함께 한국사경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사경과 현대사경 40여점도 무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개막은 모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시는 오는 7월 30일까지 기념관 전시실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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