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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硏, 코로나19 확산에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마이너스(-)2.6%로 대폭 낮춰
박관우 기자 | 승인 2020.05.12 15:04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올해 세계 경제가 2.6% 역(逆)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는 오늘 '2020년 세계 경제 전망(업데이트)'  발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전망률을 마이너스(-)2.6%로 제시하면서, 종전 전망치인 3.2%를 5.8%포인트(p) 하향 조정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봉쇄조치를 취하면서 소비와 투자, 수출 등 각 요소가 둔화하고 산업생산도 위축돼 세계 경제에 상당히 큰 충격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서비스업 비중과 대외의존도, 정부 부채 비율 등에 따라 국가별로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6.0%를 기록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어,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2.2%로 제시하면서 중국경제가 통상 바오류(保六), 즉 6%대 성장를 주장한과 비교해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안성배 KIEP 국제거시금융실장은 "IMF는 올해 성장률을 마이너스(-) 3.0%로 전망했고, KIEP은 마이너스(-) 2.6%인데 지역별로 비교하자면 중국의 전망치가 좀 높은 편"이라며 "중국이나 인도는 코로나19 사태가 2분기 안에 끝나면 'V'자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은 큰 리스크 요인"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성공적인 방역과 의료체계, 확장정책의 여력, 지정학적 문제 등 3가지 불확실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ㄴ다. 

정 직무대행은 "팬데믹은 주요국이 시차 두고 어려움 겪는다는 점과 충격이 쉽게 전이된다는 점에서 우리 경제에 위협적"이라면서도 "위기는 기회이므로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인코로나(In Corona)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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