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이천의 물류 창고 화재 사고에 대한 네 번째 합동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오후 1시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과 국과수는 불이 탄 흔적을 살펴 넓은 공간에서 불이 순식간에 확산된 원인과 화재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를 찾아낼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 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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