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을 음악으로 전하는 음성 포교사를 길러내기 위한 불교 합창아카데미가 내일 문을 엽니다.

조계종 최초 불교음악 교육기관인 불교음악원은 내일 오후 1시 서울 봉은사 템플스테이 지하 1층 불교음악원에서 제3기 불교 합창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3기 불교합창 아카데미는 당초 지난 3월 개강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이 두달정도 늦춰졌습니다.

‘제3기 불교합창아카데미’는 찬불가를 중심으로 춤과 연기를 포함한 교육을 진행하며 합창 교육은 박범훈 불교음악원 원장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지낸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감독, 김회경 동국대 교수,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와 작곡가들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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