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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에서 이채순 불자의 ‘봉정암’이 대상인 총무원장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조계종 신행수기 심사위원회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무원장상을 비롯해 수상작 1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신행수기심사위원회가 11일 오후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예심을 통과한 신행수기 응모작들을 심사하고 있다. 심사는 심사위원장 조계종 기획실장 삼혜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포교부장 정인스님, 원영스님, 김호성 동국대 교수, 황상준 동국대 교수, 고명석 불교사회연구소 연구원, 문태준 BBS 라디오제작국장, 이재형 법보신문 국장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인 포교원장상은 이을선 불자의 ‘기도로 이겨낸 슬픔, 기도로 일궈낸 행복’이 선정됐고, 중앙신도회 회장상은 이경남 불자의 ‘작은 이들의 큰 연화심’에게 돌아갔습니다.

불교방송 사장상은 김영화 불자의 '코로나19를 겪으며 부처님 법과 다시 만나다'가 선정됐고 법보신문 사장상’은 강문순 불자의 ‘부처님의 미소’가, ‘전국비구니회 회장상’은 이란희 불자의 ‘아버지를 향한 회향’, ‘동국대 총장상’은 오지승 불자의 ‘가장 슬픈 이별로부터 피어난 마음속 불심’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교정교화부문은 교정교화전법단장상에 여주교도소 박 모 불자의 ‘기도의 힘’이, 또 올해 처음 신설된 발원문 부분에는 김영화 불자의 발원문이 대상인 교육원장상 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신행수기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엮어 각계에 배포되며 BBS 불교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BBS 불교방송과 법보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제7회 조계종 신행수기 공모 시상식은 다음 달 중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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