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27명 늘어난 6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집계된 확진자는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가 4명, 관악구가 3명, 동작구가 2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전체 확진자 가운데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47명, 격리 중인 환자는 141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의 사망자는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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