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만당스님, 진명스님이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으로 각각 위촉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7명의 무형문화재 위원과 37명의 전문위원들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문화재 보존과 진흥에 관한 사항을 조사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원명스님은 전통예능, 만당스님은 전통지식, 진명스님은 전통기술 분과에서 각각 활동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조계종 성보보존위원인 김정희 원광대 교수와 안귀숙 전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은 전통기술 분야 위원으로, 허용호 고려대 교수는 전통 예능분야 전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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