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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청주 마야사가 개원 8주년과 주지 현진스님의 산문집 '꽃을 사랑한다' 출판 기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10일) 법회에는 경북 영덕 기원정사 주지 자명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해 개원 8주년과 현진 스님의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현진 스님은 "마야사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신도 여러분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인서트
현진 스님 / 마야사 주지
["지금까지 마야사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바로 공동의 이익과 정의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가능했다고 보는 거고, 원력과 신심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그 힘의 원천은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거죠."]

한편 산문집에는 직접 꽃과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현진 스님의 일상이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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