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작가 첫 개인전 '마음과 풍경'...12일까지 전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불교를 소재로 한 전통 수묵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불자 수묵화 작가인 박혜정 작가는 지난 6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H에서 첫 개인전 ‘마음과 풍경’展(전)을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보탑’과 ‘도피안’ ‘무상을 아는 기쁨’ ‘산이 주는 지혜’ ‘새벽’ 등 불교와 선의 세계, 산과 나무 등 자연의 풍경을 섬세하고 묘사한 수묵화와 담채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혜정 작가는 이화여대 불문과 출신으로 동양화를 배워 53살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이번에 첫 번째 개인전을 열게 됐습니다.
박 작가의 ‘마음과 풍경’전은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됩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재능있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보다, 노력하는 사람을이길 수 없다는 말이 `진리'였습니다. 앞으로 더 큰 발전 기원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