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가
부실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시교육위원회 장휘국 위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광주지역 2백6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소집된 학운위 회의는 모두 천7백20여회로 학교당 평균
6.53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에 비해 학교수는 7개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회의건수는 31회나 줄어든 것입니다.

특히 사립중학교 26개교 중 19개교, 사립고는 42개중 18개가
연 5회이하로 나타나 사립이 공립에 비해 학교운영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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