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 일대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8명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만8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서울 12명, 경기 3명, 인천 1명 등 16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해,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진단감염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다행히 추가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으며,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4명 늘어난 9천56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