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방역당국의 조사대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과 2일, 해당 클럽에 다녀간 사람 외에 4일과 5일 방문객 중에서도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의 조사대상은 지금까지 파악된 천500여명 외에 최소 수백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4일과 5일 사이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의 클럽은 '트렁크'와 '퀸' 두 곳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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