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산불교교육대학·대학생 1천만원 후원금 전달

봉사하는 스님들의 모임인 부산 화엄승가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나눔를 실천했습니다. 

화엄승가회는 오늘(8일) 송상현광장에서 창립 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장애인 포교단체와 부산불교교육대학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부산대와 동아대 등 6개 대학의 불교 동아리에도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학생 불자 포교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회장 자인 스님은 "지역 사회를 돌보고 인재불사에 매진한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화엄승가회를 계속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부산불교교육대학 출신의 스님들이 2015년 발족한 화엄승가회는 인재불사와 자살·교통사고 방지 캠페인, 연탄배달 등 꾸준한 자비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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