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BBS 라디오 아침세상-파워인터뷰]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화합위해 희생할 것"

▲ 강영석 상주시장은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 출연 : 강영석 상주시장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0년 5월 8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 진행 : 김종렬 기자

▷ 앵커멘트 : 지난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상주시장 재선거는 총선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역대 상주시장 최연소이자 최고 득표율로 강영석 시장이 당선됐는데요,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선거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거 다음날부터 시청에 출근해서 새로운 상주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김종렬 기자가 만나서 앞으로의 시정 비전에 대해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 김종렬 : 네, 파워인터뷰, 오늘은 지난 4.15 보선에서 민선 8대 상주시장에 당선되신 강영석 상주시장을 찾아왔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데요,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강영석 시장 : 안녕하십니까?

▶ 김종렬 : 늦었지만 상주시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당선 소감부터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 강영석 시장 : 감사합니다. 사실은 당선되고 업무를 임한지가 이십여 일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당선 소감 말씀드리기가 좀 쑥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당선증을 받고 바로 업무에 시작하다 보니까, 처음 며칠 동안은 선거운동 하다가 당선된 꿈을 꾸는 것인지 아니면 당선 되서 일하는 시장이 선거운동을 하던 꿈을 꾸어 왔는지 헷갈릴 정도로 그런 며칠이 지났는데,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에 임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왜 상주시민들이 저를 뽑아주셨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 기존과 다른 그런 선거운동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늘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주시민들이 어떤 새로운 선거문화에 대한 기대 이런 것이 저하고 맞아 떨어진 것 같고요.

특히 그런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서 제가 당선되었다고 생각을 하니까 보통 시민들의 생각을 어떻게 받들면서 이렇게 깨끗한 선거문화에 의해서 당선된 이 힘을 앞으로 상주시정에 어떻게 접목시키고 할 것인지에 대해서 대단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김종렬 : 이번 선거에서 역대 상주시장 선거 중에서도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셨는데, 승리의 이유,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강영석 시장 : 표면적으로 보기에는 최고 득표율이기는 합니다만 본선에서 후보가 저와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 무소속 후보 세 명이 어떤 후보 간에 경쟁이 단순했다는 것이 저에게 높은 득표율로 온 것 같고요.

그 중에서는 제가 미래통합당 소속 후보라서 우리 지역이 기본적으로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그런 바탕에다가, 본선을 하기 전에 미래통합당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치열하게 치렀습니다.

치열하게 치렀지만 경선 후보들이 경선 결과에 승복을 하고 통합당 후보인 저를 지원해준 결과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15 보선에서의 당선은 새로운 선거문화에 대한 상주시민들의 기대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 김종렬 : 시장 선거 3수(修) 만에 상주시 수장이 되셨습니다. 2006년 40세 나이로 첫 상주시장 선거에 도전한 뒤 14년 만인데요, 역대 민선 상주시장 중 가장 나이가 젊으시기고 하고요, 시장님의 당선이 갖는 의미를 지역 정치권,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세대교체란 평가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강영석 시장 : 그래서 뭐... 역대 민선시장 중 가장 젊다고 하니까 이 상황을 정확하게 더 이해 못하시는 우리 청취자들은 상주시장이 한 서른 살이나 마흔 살 시장이 당선된 것 아닌가, 유럽에서 어느 나라 총리가 삼십대 총리가 탄생했다고 하는 그런 해외토픽 뉴스가 나오는 것처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역대 시장 중에 비교적 젊기는 하지만 뭐 그런 거는 아니고요 제가 54세 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를 굳이 ‘세대교체’라는 그런 표현보다는 상주에서 ‘세대 간의 소통’이다 이런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역사라는 것이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이런 우리가 말을 하는데요, 상주의 유권자들이 노장층의 대화를 통해서 상주의 새로운 미래로 가기 위한 그런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모아졌고 이번 선거에서 비교적 젊은 세대인 저를 상주의 대표로 그렇게 선출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세대 간의 소통이다.

▶ 김종렬 : 세대 간의 소통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번 선거가 갖는 의미 중 하나가 경북지역을 보면, 광역의회인 경북도의회 출신, 의원들의 국회 입성과 자치단체장 진출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정당정치의 전범(典範)을 쓰셨다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강영석 시장 : 이번에 총선과 상주시장 재선거에서 의미 있는 성적이 있습니다. 구미(갑)에서 당선되신 구자근 국회의원 당선인과 저 강영석이가 경상북도의회 9대, 10대 도의원 활동을 사실은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구자근 국회의원 당선자도 보면 구미라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면서 구미시의회 의원을 거쳐서 또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이 되셨고요, 또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과정에서도 보면 지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경선을 통과했으나 그 당시의 정당이나 정치상황이 맞아 떨어지지 않아서 실패를 한 그런 경험이 있고요,

저 또한 오랫동안 우리 상주지역을 발판으로 해서 상주지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국회에서 오랫동안을 했고요, 그것을 바탕으로 또 경북도의원을 하고, 저도 재작년 상주시장 경선에서 경선을 통과하고도 가산점 때문에 실패를 한 그런 상황, 경우가 둘이 비슷한 상황인데요,

이런 것을 본다면 지역을 발판으로 오랫동안 유권자들과 소통을 하면서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두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그런 과정을 거쳐서 저도 상주시장에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상주시장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 방금 말씀하신 그런 어떤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그런 계기가 되고 그것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북도의원을 거쳐 시장에 당선된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발판으로 오랫동안 유권자들과 소통하면서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종렬 : 상주시는 전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고 재선거가 치러지면서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도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역민들이 최우선적으로 시장님께 바라는 것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강영석 시장 : 상주가 최근에 몇 번 선거로 인한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선거가 사실은 축제라고 하지만 우리 현실은 선거가 축제라기보다는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동시에 잉태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선자로서 그러한 분열을 치유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여러 가지 시정 수행이나 시민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스스로 헌신하면서 자신을 낮추고 지역을 화합시키기 위한 그런 자기 희생하는 확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김종렬 : 앞에서 시청으로 출근한지 이십일 정도 되신다고 말씀 하셨는데, 재선거가 끝나고 바로 업무를 바로 시작하셨는데, 당시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그리고 공무원들에게 가장 강조하신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 강영석 상주시장 :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바로 업무를 시작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면이 사실은 있었습니다.

자전거 배워서 도로에 처음 나간 것 같은 그래서 주변 풍경이 낮설고 한 눈에 무엇이 들어오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만 차차 며칠이 지나서 면서 자전거 타고 가는데 이제 지나가는 사람도 보이고 주변 풍경도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이십여 일이 지나면서 그동안 우리 공무원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공무원은 지갑은 가벼워도 책임이 무거운 자리이고, 우리가 공무원이 될 때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다 생각했을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공무원으로서 스스로 좀 긍지를 가지자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고 우리 또한 시민이란 입장에서 내가 시민일 때 공무원들에게 무엇을 원할까 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이런 차원에서 일을 하자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저나 우리 공무원들이 임기를 마치고 시민으로 돌아갔을 때 그때 내가 상주시의 공무원이었다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하자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 수도 상주의 자부심을 갖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김종렬 : 시장님께서는 선거운동 기간 많은 공약을 발표하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도농복합도시인 상주의 특성에 부합하는 것이 농특산물 융복합유통센터 건립과 스마트팜밸리 조성을 꼽을 수 있는데요, 농가소득 증대와도 밀접하고요, 이 공약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 계획이십니까?

▷ 강영석 상주시장 : 상주가 전국에서 농업부문에서 차지하는 생산량이라든지 농업의 비중이 대단히 큰 곳이기 때문에 우리가 상주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라고 이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스스로 부르고 있는데요,

그래서 생산도 많이 하지만 생산을 통해서 농민들의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농가들의 소득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대단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렬 : 억대 농부가 상주가 참 많으시죠?

▷ 강영석 상주시장 : 전국에서 아마 제일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을 제값 받고 제도로 팔수 있도록 이런 정책을, 유통정책을 펼치려고 합니다.

그래서 상주가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고, 지금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농업이 닥칠 환경에 대비해가지고 농업부문의 여러 가지 혁신을 꾀하고 있거든요,

정부에서도 이미 전임 시장 때 이것이 상주가 확정이 되었습니다만 ‘스마트팜 혁신밸리’라고 사업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 농업을 어떻게 열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연구라든지 여러 가지 실험이 이 혁신밸리에서 진행이 될 것이고요, 스마트팜에 대한 일부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여러 가지 우려를 해소해 나가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연착륙시키기 위한 그런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일하고, 퇴임 후 시민으로 돌아갔을 때 상주시 공무원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일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종렬 : 시장님,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철도망 SOC 부분인데요, 철도망을 상주 발전의 호재로 만들기 위해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가요?

▷ 강영석 시장 : 최근에 상주 주변에 여러 가지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상주를 지나가는 철도가 경북선 철도라고 일제시대 때 건설된 철도가 있습니다. 있는데 문경까지는 수도권에서 오는 고속화철도가 지금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요, 인근 도시인 김천에서는 또 거제까지 가는 남부내륙철도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문경에서 김천 구간 74km 구간이 옛날철도 그대로 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정부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당초 계획대로라면 5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시한이 더 걸리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순전히 효율만 따져가지고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테니까 지방에 대한 배려와 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요, 중앙정부에서도 아마 그런 배려 차원에서도 이 철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북선 철도를 고속화철도로 개량을 하고 그 다음에 최종적으로 그 철도에 상주역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지금 중앙정부나 경상북도에 여러 가지 건의를 하고 대화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미래 농업을 열어가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연착륙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종렬 : 상주시청을 들어서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들이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설립에 대한 요구도 높은데요, 시장님께서도 이에 대한 공약을 피력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추진 동력은 잘 받고 있습니까?

▷ 강영석 시장 : 자치단체 스스로 사실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을 전체적으로 설립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최근에 중앙정부에서 보면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설립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상주에는 상주적십자병원이라고 있습니다. 이 병원이 이번 코로나 사태 때도 경북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어서 여러 가지 역할을 많이 수행을 했고, 환자들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적십자병원을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자치단체로서 또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그러한 지역거점병원이 이 곳에 생길 수 있는 역사적인 이유가 이 상주에는 있습니다.

상주에는 존애원(存愛院·상주시 청리면 율리·경상북도기념물 제89호 지정)이라고 그런 사설 의료기관이 1599년 임진왜란 직후에 설립이 되어서, 그 당시 임진왜란 때 국가시스템이 마비된 그런 상황이었음에도 지역에 있는 유림의 지도자들과 또 13개 문중이 힘을 모아서 이미 400여년 전에 민간병원을 만들어서 임진왜란 이후에 전염병을 치료를 하고 피폐해진 민심을 보살피고 한 그런 역사적인 례(例)가 있는 곳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에 있는 공공병원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육성을 하는데 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충실히할 계획입니다.

▶ 김종렬 : 역사적 근거는 벌써 마련된 셈이군요?

▷ 강영석 시장 : 네, 그렇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상도에 '상'자를 빌려준 유서 깊은 고장으로서 경상북도와 경상도의 일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종렬 : 군수님 말씀 듣다보니 벌써 주어진 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끝으로 못다 하신 지역 현안과 문제 짚어주시고, 경북도민과 상주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듣고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강영석 시장 : 상주는 역사가 오래된 곳이기 때문에 영광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고 그렇습니다. 역사라는 것이 부침(浮沈)이 있는 것이니까요.

최근에 상주가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좀 많이 겹쳤고, 산업화라든지 이런 과정에서 비껴갔기 때문에 발전이 더딘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만, 지나간 것은 우리가 반성을 하면서 이제 새로운 상주로 거듭나기 위해서 우리 상주시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도(慶尙道)에 ‘상(尙)’자를 빌려준 유서 깊은 고장으로서 경북의 일원으로서 경상도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상주는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상주 시민들의 이런 의지가 더욱 힘을 발할 수 있도록 타 시·군에서도 우리를 좀 응원해주고 끌어 주신다면 경북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잘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렬 : 네, 아무쪼록 삼백의 고장의 영광, 잘 사는 상주 건설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요, 시장님 바쁘신데 오늘 인터뷰 대단히 감사합니다.

▷ 강영석 시장 : 네, 고맙습니다.

▶ 김종렬 : 네, 파워인터뷰 지금까지 강영석 상주시장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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