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종 부지로 선정된 '충북 청주의 신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는 내후년(2022년) 이전에 구축에 착수해, 늦어도 2028년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선정평가기준에 따라, 지난 6일 최종 후보에 오른 청주와 나주를 대상으로 어제(5/7) 현장 방문평가를 통해 청주를 최적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에 신규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설계는 100% 국내에서 시행하고, 방사광 발생 관련 삽입장치 등 일부만 수입하고 대부분 국산 부품과 소재, 장비로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까운 시일 내 충청북도와 청주시와 함께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사업 추진 방향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마련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할 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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