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이번 서해 교전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북 특사 파견은 예정대로 이뤄져야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1일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정부가 서해 교전 사태로
북미 대화가 지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미 정부에 전달했으며 미 행정부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당국자는 이번 사태로 인한
대북 특사 파견일정 조정 여부 등 구체적인
미 행정부의 입장은 2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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