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이룸통장' 참여자 천 명을 오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룸통장이란 참여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15만, 20만원 등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15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모집 대상은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5살에서 39살 사이 서울 거주 중증장애인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인 저축액이 월 20만원인 중증장애인의 경우, 만기가 되면 원금 720만원에 서울시 지원 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천260만원과 은행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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