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홍정식 대표, 건설사 대표 범인도피 방조 혐의 경찰청 고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건설사 대표가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오 전 시장이 10일 넘게 머무른 것으로 확인된 경남 거제도 한 펜션 업주이자 건설사 대표인 A모씨를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A씨는 오 전 시장과 해운대구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며 친분이 돈독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 본청으로 접수된 고발장은 부산경찰청으로 이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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