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집중 인터뷰]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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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FM 101.9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내일이면 민주당의 첫 원내 사령탑을 뽑기 위한 경선이 열립니다.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죠. 오늘 막판 표심을 위한 후보자 첫 토론회도 열린다고 하는데요. 민주당의 의석수가 180석인데 이 가운데 초선 의원의 의석수가 68석 그래서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중요하다 이런 언론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갑에서 당선된 총선 당선자죠. 초선 의원 송재호 민주당 당선자 연결해서 원내대표 선거부터 또 21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까지 여러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재호 당선자 나와 계시죠? 

▶송재호: 네, 안녕하세요. 송재호입니다. 

▷박경수: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리겠습니다. 

▶송재호: 감사합니다. 

▷박경수: 지금 어떻게 송 당선자께서는 제주도에 계신 건가요? 

▶송재호: 지금은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오늘 토론회가 있어서 서울에 올라와 있습니다. 

▷박경수: 아, 지금 서울에 계시는군요. 제주도에 계시면 제가 이 얘기 한번 여쭤보려고 했는데 

▶송재호: 괜찮습니다. 어제 왔으니까요

▷박경수: 이번에 황금연휴 기간에 제주도를 찾으신 분들이 한 20만 명 가까이 되는 걸로 이렇게 집계가 되고 있는데 관광객이 많이 오시다 보니까 전국적으로는 생활 방역으로 오늘부터 전환이 됐습니다마는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간 더 연장됐다고 하더라고요 

▶송재호: 네, 네. 

▷박경수: 현지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송재호: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때문에 제주 관광이 거의 정체돼 있었어요. 예를 들면 객실 가동률 같은 게 황금연휴 기간 동안에 90% 가까이 돼 있었는데 보통 제주가 80~90% 이렇게 객실 가동률이 되는데 코로나19 때는 10% 미만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어려웠다가 이번 연휴 때 확 풀린 거죠. 그래서 20만 명 이제 왔고 480회 정도가 항공기가 뜨고 내릴 정도로 그렇게 붐볐는데 그것 때문에 제주가 걱정이 크죠 혹시 이게 지금까지 우리가 사회적 거리를 통해서 방역체계를 잘해왔는데 이게 뚫리는 게 아니냐는 그래서 제주는 안전 관광의 이름으로 공항 항만에 들어올 때 발열 체크를 먼저 하고요. 그래서 열도 종전에는 37.5도에서 내려가서 이번 37.3도 이하면 바로 격리 조치됩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하는 동안에도 사회적 거리를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겠다 제주가 섬이라는 아주 특수한 민감성 때문에 

▷박경수: 그렇죠

▶송재호: 한 번 뚫리면 이게 또 굉장히 관리가 쉽지 않아서 그래서 이런 사회적 거리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 이게 황금연휴로 관광이 좀더 종료되고 옛날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걸 더 봐야지 바로 이렇게 풀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그런 보다 더 진중한 인식이 반영된 그런 지역 정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경수: 황금 연휴 기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 경제는 활성화되고 했지만 또 걱정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장이 됐군요. 알겠습니다. 총선이 끝난 지가 한 3주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송재호: 그동안 첫 번째는 선거 마무리를 한 거고요 인사도 좀 드리고 여러 가지 마무리를 한 거고 이제 두 번째는 아무래도 21대 국회에 임하는 준비를 여러 가지로 준비 정책적인 준비도 있고 또 사람에 대한 준비도 있고 특히 저는 선거 기간 동안에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했습니다. 

▷박경수: 그렇죠

▶송재호: 그래서 전국적으로 균형발전과 지역 정책에 대해서 반영됐던 나왔던 민심들에 대한 수렴 작업 이 부분들을 정리하고 어떻게 또 앞으로 이것을 국회 활동 입법 활동 과정에서 반영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큰 정책적 준비는 아니더라도 구상 내지는 공감 또 사람들과의 대화 이런 걸 하면서 보냈고요 또 지금은 한편으로는 개헌 준비도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여러 가지 행정 사항들도 있고 오늘 원내대표 선거도 있습니다마는 또 그렇게도 해야 되고 연찬회도 해야 되고 그래서 비교적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박경수: 제주 지역의 청취자 분들은 많이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국에서는 잘 모르실 수 있어서 송재호 당선인께서 우리 BBS 불교방송과 인연이 깊으시잖아요. 

▶송재호: 인연이 엄청 깊죠. 굉장히 좋아하고 선거 기간 동안에도 제주도 같은 경우는 아주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불자들에게 후보들에 대한 소개가 굉장히 많았고요 선택에 대한 기회도 많이 드렸고 또 개인적으로 불교방송에 대해서 관심이 많죠. 인연도 크고요 

▷박경수: 올해가 이제 우리 불교방송이 개국 30주년인데요 

▶송재호: 그렇죠

▷박경수: 문을 열 때 입사시험을 보셨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송재호: 입사시험을 봤죠. 경력직원으로 갔었는데 안타깝게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마는 제가 떨어진 일화가 있는데 소개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제주갑 지역이 4선의 강창일 의원이 일을 많이 해 오셨잖아요. 선거 전에도 얘기를 많이 나누셨겠습니다마는 선거가 끝난 뒤에도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나누셨을 것 같아요. 

▶송재호: 일단 강창일 의원께서 4선인데 불출마해서 제가 나가게 됐고요 개인적으로는 한 50년 정도 이렇게 호형호제하는 인연이 있습니다. 

▷박경수: 깊은 인연이 있으시군요. 

▶송재호: 네, 그래서 첫 번째는 그런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소위 헌법기관으로서의 자세랄까 책임감이랄까 이런 부분에 대한 그런 개인적인 의견들도 서로 많이 나눴고요 또 제주가 지역이 지역 정책 현안이 비교적 다른 데보다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특별자치라는 이름 4.3 이런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어서 현안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과정이나 앞으로 방향에 대한 교감도 많이 했고요 또 강창일 의원께서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불자 국회의 불자 모임이 정각회인데요 

▷박경수: 회장을 또 맡고 계시죠

▶송재호: 회장을 하시죠 그래서 정각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불교문화 진흥 부분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또 특히 제주도의 경우에 불교문화 부분과 제주 전통문화 부분과 어떻게 해서 우리가 꼭 불교문화에 국한하지 않고 이걸 뭐라고 그럴까요 다른 산업과 연계돼서 또 이렇게 도민 속으로 국민 속으로 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이런 교감도 있고요 또 한편 제가 국가운영발전위원장을 했었는데 균형발전을 잘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그래서 제가 균형발전위원장할 때 일본하고 지금은 한일 관계가 그래서 좀 서먹해져 있지만 굉장히 정책 협력을 활발하게 했었는데 그걸 강창일 의원께서 주선을 하셨어요

▷박경수: 아, 그렇군요

▶송재호: 네, 강창일 의원에서 한일의원 연맹 한국 측 회장이세요

▷박경수: 맞습니다. 

▶송재호: 그래서 여러 가지 한일 관계에 대해서 풀어야 될 부분들 이런 여러 가지 해서 비교적 많이 배웠죠

▷박경수: 이렇게 얘기만 들어도 제주 지역에서도 그런 얘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 송재호 당선자를 놓고 초선같지 않은 초선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송재호: 그렇지는 않고요 초선은 초선이죠

▷박경수: 그런데 국가균형발전위원장도 지내셨고요 또 故노무현 전 대통령 또 문재인 대통령 다 친분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에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많을 것 같은데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실은 공공기관 이전 세종시 건설 등으로 우리에게는 그런 정책적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요 그리고 아직도 지역에 계신 분들은 다 이제 느끼시다시피 미진한 부분 아직도 추진해야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세종시만 해도 행정도시로서 우리가 완성됐다고 보기 어렵고요 또 특히 우리 서울에 사시는 서울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서울의 집중현상이 굉장히 높잖아요. 수도권에 50% 정도 집중하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없거든요. 그래서 이걸 지역적으로 흩어져서 서울의 압력을 떼주는 게 굉장히 결과적 과제인데 상대적으로 이에 대한 정책적 집행적 노력은 소홀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대통령의 자문이라든가 또 회의라든가 힘이라든가 이런 기능은 활발하더라도 이걸 통합 집행하는 노력들이 부족해서 그걸 하려면 법적 근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박경수: 그렇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의 제도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또 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런 부분들을 21대 국회에 굉장히 중요한 숙제여야 되지 않느냐 일종의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죠 수도권 인구도 분산하고 지방 소멸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지역이 소멸돼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방지하고 하는 노력들이 있어야 되는데 이게 어느 하나 상임위원회가 열거나 한두 개의 부처를 가지고 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일종의 통합적 노력 통합적 상임위 이런 부분들에 대한 준비가 아직까지는 우리가 해 본 경험이 미진해서 이런 부분은 활발하게 해 보고자 하는 대통령님의 생각도 그러시고 또 민주당의 미래에 대한 21대 국회의 국정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그런 부분에 대한 뒷받침을 하라는 그런 의미로 제가 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박경수: 개인적으로 국회 상임위원회를 희망하시는 상임위원회가 있나요? 

▶송재호: 굳이 뭐 이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딱 정하기 어려운 게 지역을 생각하면 4.3 특별법이나 특별자치 같은 게 굉장히 중요한 현안이 돼서 행안위를 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요 

▷박경수: 네, 행정안전위원회

▶송재호: 그렇죠. 그리고 이제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하게 되면 이제 간사부처가 산자부거든요. 아무래도 균형발전이 일자리라든가 기업 활동하고 더 연관이 있다고 보니 산자위 산업자원통상위원회를 가야 되지 않을까 또 제 개인의 전공을 생각하면 제가 노무현 참여정부 때는 문화관광연구원장을 했습니다마는 또 그런 제주가 관광하고도 굉장히 깊고 

▷박경수: 그렇죠

▶송재호: 관광활성화도 중요하고 하니 또 불교문화 진흥이라든가 이런 걸 생각하면 문화관광위원회가 좋지 않겠나 해서 생각이 많습니다. 

▷박경수: 국회의원은 상임위원회를 이렇게 두세 개 같이 할 수는 없나요? 

▶송재호: 아직 초선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없는 걸로 알고 있죠. 

▷박경수: 아, 그렇군요

▶송재호: 여러 가지 통합적 연구 모임 같은 활동을 할 수 있겠지만 상임위 하나에 집중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박경수: 내일 뽑히는 신임 원내대표가 그런 부분들을 잘 판단할 것 같은데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지금 세 분이 나와 계시잖아요. 

▶송재호: 그렇죠

▷박경수: 4선의 김태년 의원 또 역시 4년의 정성호 의원, 3선의 전해철 의원 세 분이 나와 계신데 오늘 초선 당선인 68명을 상대로 합동 토론회를 갖는 모양이에요. 오늘 참석하시죠? 

▶송재호: 그럼요, 참석해야죠. 

▷박경수: 어떤 면에 합동 토론회에 주안점을 맞추고 싶으세요? 

▶송재호: 제가 이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할 때도 세 분을 제가 다 알고 있었고요 문재인 정부 때 보시면 세 분 다 아주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분들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아마 저 개인도 그렇고 모두 다 선택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을 일단 그런 생각들이 있고요 이렇게 생각하면 이분 같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분 같고 이런 거죠 그러나 다만 이제 21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진중하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반영하는 모습 또 그것을 정책화하는 일하는 국회 이런 거에 대한 국회의 요구 또 그것이 단독으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다수당이라고 해서 상임위 활동을 자유롭게 전부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야 간사 합의가 반드시 전제돼야 된다고 볼 때는 협치의 능력 역시 합의를 이끌어내는 그런 리더십 이런 것들이 기준이 돼서 평가되지 않을까 그런데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세 분 다 훌륭하기 때문에 참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토론회를 진중하게 들어보려고 합니다. 

▷박경수: 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후보는 없으신가요? 

▶송재호: 밤의 후보하고 아침의 후보가 자꾸 달라서요. 제가 오늘 토론회를 좀 보고 더 깊게 하고 친한 동료 의원 분이나 선배 의원 분들과도 의논도 드리고 그렇게 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경수: 역시 뭔가 마음에 생각하고 있는 후보는 있지만 합동 토론회를 들어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거네요. 

▶송재호: 네, 오늘 합동 토론회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박경수: 몇 시에 하나요? 

▶송재호: 오늘 10시부터 저희들 합니다. 2시간 동안 그래서 세 분이 일종의 비전과 정견 또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위 평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말씀하는 자리가 될 것 같고요 종전 같으면 무슨 계파 정치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또는 이렇게 해 달라는 게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저한테도 일절 그런 게 없는 걸 보면 후보 개인별 노력입니다. 그래서 일종의 자유 경쟁인 셈이죠. 그래서 초선 의원들께서 68명이나 되시니 아마 그게 굉장히 원내대표의 당락을 가르는 굉장히 역량 능력 있는 변수가 되리라고 보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토론회가 갖는 의미가 굉장히 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경수: 언론에서는 분석하는 걸 좋아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친문 후보 두 분, 김태년 후보 또 전해철 후보 그리고 비문 후보 한 분 정성호 후보 그래서 친문 후보의 표가 갈리게 되지 않을까 이런 전망도 하던데 송재호 당선자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송재호: 저도 이제 친문이죠. 대통령 직속위원장을 했으니 친문 중에 친문인데 저는 전부 이제 거의 친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경수: 아, 이제 모든 후보가? 

▶송재호: 네, 우리 의원들도 그렇고 후보들도 그렇고 친문, 비문의 개념이 많이 전혀 없다 이렇게는 그렇겠지만 의미 있을 정도로 있지 않다 상당히 희석이 돼 있기 때문에 그래서 친문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평가를 하거나 변수로 삼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보고요 전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이것 좀 해야 되겠다 하는 부분의 생각은 다 같다고 보고 다만 성공의 방식 또 성공을 시키는 데까지의 어디까지 갈 것이냐 하는 그런 로드맵의 일정 이런 부분들이 중요한 사실 변수가 될 것 같아요 

▷박경수: 그런데 세 분을 딱 보니까 김태년 후보는 성남에서 당선되셨고 또 전해철 후보는 안산에서 당선되셨고 정성호 후보는 경기도 양주에서 당선되셨어요. 이런 게 아무래도 수도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송재호: 글쎄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지역에 대한 기본적으로 학연 지연 혈연이라고 하는 1차적 인간관계라고 하는 게 국회 뿐만 아니라 어디나 작동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기본적으로 영향이 아예 없다 이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 만큼은 특히 이게 국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상당히 희석되고 배제되리라고 봅니다. 일종의 지역적인 그런 소위 그렇게 표현하는 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동아리정치 또 계파정치 이런 개념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는 거의 정책적 비전과 그런 능력 역량이 아주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 같고요 

▷박경수: 알겠습니다. 오늘 합동 토론회 잘 들으시고 잘 뽑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송재호: 네, 감사합니다. 

▷박경수: 지금까지 송재호 민주당 당선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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