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오늘부터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거리를 계속 유지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도서관과 박물관이 운영을 시작하는 등 사회, 경제활동은 재개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 거리두기 등 핵심적인 방역수칙은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탁자에서는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앉거나 기차나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은 한 좌석 이상 띄워 예매하는 등 상황별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방역 당국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 일상 속에서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새로운 사회 규범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현실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보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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