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선.자용스님, 김흥국 등 진행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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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포교와 교양,시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습니다.

BBS 불교방송의 정통 시사 프로그램인 '아침저널'은 오늘부터 박경수 보도국장을 새 진행자로 맞아 보다 풍부한 시사와 정보를 갖춘 프로그램으로의 도약에 나섰습니다.

박경수의 아침저널은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현안 분석을 통해 중립적이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시사프로그램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불자가수 ‘주병선과 평창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이 함께 진행하는 '주병선 자용스님의 오후가 좋다’를 새롭게 편성해 청취자들의 활기찬 오후를 책임지게 됐습니다.

이와함께 평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는 개국 초기 간판 프로그램 ‘백팔가요’가 가수 김흥국 씨와 함께 다시 불자들 곁을 찾았고 매주 일요일 아침 7시에는 불교포교와 신행에 앞장 선 스님과 불자들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BBS 초대석’이 방송됩니다.

주말 오후 2시에는 BBS 김민영 아나운서의 ‘뮤직포유’가 신설돼 테마가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토.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2040세대의 젊은 감성과 소통하는 정오 스님의 ‘행복한 오후’가 방송됩니다.

토요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는 여러 라디오 PD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팝업 라디오’가 방송되며 ‘다시 듣는 명강의’를 통해 지난 30년간 방송된 스님과 재가자들의 강의를 다시 선보이는 ‘다시 듣는 명강의’도 신설됐습니다.

또한 TV 프로그램인 ‘혜거스님의 내 삶을 바꾸는 기도’와 ‘명상은 과학이다’를 라디오로 동시 방송하는 등 매체별 우수 불교 콘텐츠를 TV와 라디오로 함께 선보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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