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고찰로 알려진 경북 칠곡 대둔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6분쯤 대둔사 내 새로 짓고 있던 요사채에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를 출동 시켜 2시간 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문화재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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