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전주시청 오거리광장…연등축제, 오는 23일 도청광장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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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봉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주시청 오거리광장에 봉축 기원탑을 세우고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점등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별도의 축하행사 없이 진행됐습니다.

4월30일 전주시청 오거리광장에서 열린 기원탑 점등식에서 사부대중이 연꽃등을 들고 탑을 돌면서 부처님 오심과 점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탑돌이를 하고 있다.

점등식은 사부대중이 연꽃등을 들고 기원탑을 돌며 부처님 오심과 점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탑돌이 의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전라북도 연등축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도청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진성 스님/ 전북봉축위원회 공동위원장·탑사 주지
"오늘 불자 여러분들께서 밝히는 이 등이 온 세계가 질병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희망의 큰 등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봉축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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