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가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코로나19 국난극복 발원 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오늘(30일) 법주사에서 열린 입재식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4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발원했습니다.

또 입재식에 참여한 사부대중들은 관불의식을 통해 마음 속에 모든 번뇌와 삿된 마음을 부처님의 감로수로 씻고 부처님의 깨달음과 자비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법주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재식 참여인원을 최소화했고, 입재식에 참여하는 일반 신도들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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