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모두 633명으로, 어제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집계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역감염의 경우, 지난 20일 이후 9일째 신규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환자가 40%인 254명으로 가장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누적 확진자 가운데 69%인 43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30.6%인 194명은 아직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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