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한불교진흥원이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불서를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등에게 선물했습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최근 전국 군법당 130여 곳과 초·중·고 종립학교 불교 동아리 20여 곳, 대학생 불교 동아리 50여 곳에 불서 1700여 권을 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불서는 우선 <죽음을 명상하다>와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 등 단행본 3종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스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 <춤추는 스님, 원효대사>, <한국사찰의 설화와 전설> <왕눈이 스님> 등 만화불서 5종입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의 어린이와 청소년 법회, 병원 법당, 교도서 등에 불서를 보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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