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어제 밤, 유엔여성기구가 주최한 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한 해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성가족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여성들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협력 의지를 전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정옥 장관이 어제 밤, 유엔여성기구가 주최한 화상회의에 참석해 폐회사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코로나19 극복과 회복을 위한 정책에 여성의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자주의에 입각해 각 국과 국제기구 간 우수사례와 정보 공유의 틀을 만들어 나가기를 제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품질레 믈람보 응쿠카 유엔여성기구 총재를 비롯해 세계은행과 국제금융공사, 각국 고위급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해 코로나 19가 여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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