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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과 정부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에도 생활 속 방역으로 종교 활동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오늘 서울 관문사에서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불교계가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오 차관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연기 등 불교계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처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달 6일 이후에도 생활 속 방역을 준수하며 종교 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 생활 속 방역으로 넘어 갔을 때 여러 가지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생활양식에서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충분히 준수하면서 종교 활동도 잘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 스님은 정부의 완화 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명락사 등 종단 산하 사찰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법회를 재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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