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모아 방송 포교 불사로 회향

BBS불교방송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그래도 괜찮아’의 진행자이자 서울 현성정사 주지 마가스님이 BBS 개국 30주년을 맞아, 방송제작 후원금 3천만 원을 보시했습니다.

마가스님은 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에서 이선재 BBS 사장을 만나, 지난 6년간 모은 BBS 방송 출연료 3천만원을 방송제작후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마가스님은 “BBS의 사회적 역할이 큰 가운데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었을 때 불자들의 후원이 많아질 것”이라면서 “글로벌 미디어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에 앞서 마가스님은 BBS 라디오와 TV를 통한 만공회 모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미디어 포교 불사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BBS 개국 30주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마가스님은 "BBS와 연결돼 살다 보니 함께 성장해온 것 같다”면서 “모든 분이 BBS를 통해서 마음이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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