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과 인공지능 접목...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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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일반 대학원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동국대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산업수요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2학기부터 일반 대학원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학과는 지능보건헬스와 지능문화예술,지능보안행정,지능공학 전공으로 세분화되며 기존 학문과 인공지능의 융합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진행됩니다.

특히 불교와 인공지능의 접목을 통해 AI를 활용한 선 수행과 명상 프로그램, 불교 수행과 의료 부문을 융합시킨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연구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지희 인공지능학과 책임교수는 불교와 인공지능의 공통점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라며 불교의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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