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월 4일부터 현금지급이 가능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이는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며 조속한 심의와 통과를 국회에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 편리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며,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