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1시 40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과 철원군은 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55명을 투입해 불길을 끄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초속 5.7m의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는 데다 험한 산세와 연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철원지역에는 오늘 오전 10시 50분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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