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이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은 그제 서울 서초 구룡사 '만불보전'에서 ‘제9회 입학식’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단지침 등에 따라 간소하게 봉행했습니다.

특히 신입생 들은 입학식 이후 학장 정오스님과 이성운 교수의 특강을 개인 간 거리를 2m이상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참여했습니다. 

전승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 등을 고민했으나, 실기 위주로 이뤄지는 수업의 특성 상 입학식을 봉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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