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료사진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와 항공, 해운 등 5개 기간사업에 대해 긴급 유동성 공급이 강화됩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15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먼저, 자동차 등 기간산업에 대해 유동성외에 자본력 보강 등 복합지원이 필요한 주력산업에 대해서는 기간사업안정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 중소 중견기업 해외법인이 현지 금융조달에 대한 지급 보증을 무역보험공사가 조기에 집행하고, 완성차 업체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등을 고려해 수출보험 한도를 현 수준 보다 최대 50%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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