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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불교계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점등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기렸습니다.

인천 불교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점등식에는 인천 불교총연합회 회장 일초스님과 약사사 주지 화응스님, 황룡사 주지 갈수스님, 태고종 인천교구 종무원장 능화스님, 보화정사 주지 대일스님 등 3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인천불교총연합회장 일초스님은 매년 인천연등축제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취소하고 점등식만 간소하게 봉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불교총연합회는 이와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괴 징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정성을 모아준 인천불교총연합회와 인천 불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불교총연합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힌 시설에 주어지는 긴급 지원금을 받지 않는대신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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