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제공]

조계종 제18교구본사 전남 장성 백양사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4백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지난 21일 백미 10kg 60포, 20kg 40포 등 총 4백만원 상당 물품을 장성군에 기부했다.

장성군은 기부된 백미를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백양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대중이 모이는 법회나 행사를 전면 중단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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