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림사와 충북 음성 미타사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됐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도림사와 미타사를 2020년도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하고 두 사찰에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증서와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충북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8곳, 대구 지역은 2곳으로 늘어났고 전국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총 139개입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이 지정하는 템플스테이 사찰이 되려면 참가자 20인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실과 숙박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전통사찰이어야 합니다.

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도법사와 실무자가 배치돼야 하며, 템플스테이나 이와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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