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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대중과 지난 30년을 함께해온 불교계 유일의 공익 미디어, BBS 불교방송에 불교 지도자들이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격려 속에는 BBS 불교방송이 우리 삶의 한 부분을 불법과 법음의 진한 향기로 채워주는 평생 도반으로 함께하자는 염원이 담겼습니다.

BBS 개국 30주년 기획보도 세 번째 순서, 정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30년 전 BBS 불교방송의 개국은 한국 불교사에 기록될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고, 널리 펴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힘을 모아 세운 불교계 최초의 방송.

첫 전파를 탄 1990년 5월 1일은 감동과 환희심으로 채워지며 교계 안팎의 주목을 한데 모았습니다.

BBS 설립 당시 법인 이사로 참여했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지금도 세계 최초의 불교 지상파 방송이 시작된 당시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많은 감격과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면서도 그 방송 채널을 맞추려고 30년 전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삶의 큰 보탬이 될 수 있고, 불교의 새로운 감흥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방송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BBS는 다채널 무한 경쟁의 미디어 시장 속에서도 불법과 방송을 융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불자들의 든든한 의지처가 돼 왔습니다.

방송의 공익성을 더한 불교 전문 콘텐츠 개발은 한국불교의 중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선정사/총지종 통리원장: (총지종은)BBS 이사회 회원 종단으로서 늘 함께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BBS 애청자로서 또 도반으로서 항상 함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불교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BBS가 갖는 존재와 가치의 의미는 개국 3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호명스님/태고종 총무원장: 우리나라의 언론, 불교 언론을 크게 성장해서 불교 발전과, 사회,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바라고 또 우리 종도들의 마음을 가지고 축하를 드립니다.]

BBS 개국 3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쏟아내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는 제2의 도약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편집/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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