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온라인 공간에서 살아생전에 공덕을 닦는 ‘생전예수재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법석이 마련됩니다.

서울 현성정사는 다음달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유튜브 채널 ‘마가스님의 그래도TV’를 통해 온라인 ‘생전예수재’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생전예수재는 ‘49일간의 특별한 마음닦는 여행’을 주제로 모두 7회 걸쳐 진행되며, 통도사 수안스님과 주지 마가스님, 세첸코리아 대표 용수 스님 등이 참가합니다.

주지 마가스님은 “49일 후에는 인간의 탐욕과 무지가 초래한 지구적 재앙을 막기 위해 지속가능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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