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가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결과 조건부 사업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방통위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TV조선에 대해 '조건부 재승인'을, 채널A에 대해 '재승인'을 의결하고 조건을 부과했습니다.

방통위는 TV 조선에 대해 3년간 재승인을 해주되 또 다시 공정성등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승인을 취소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소속 기자와 검찰 간부의 유착 의혹으로 취재 윤리 위반이 제기된 채널A에 대해서는 회사측의 거짓 해명이 있었거나, 향후 중대한 문제가 확인될 경우 승인을 취소한다는 조건으로 4년간의 사업 재승인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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